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은 2012년 한·일 현대미술 교류전을 17일부터 2주간 연다. 이번 한·일 현대미술교류전은 1985년, 대구와 후쿠오카 작가들이 창립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28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전시를 열어왔다.
이번 전시는 동구문화체육회관 전시실과 방천시장 내 토마갤러리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원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창립 멤버들의 작품을 비롯해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일본작가 10명, 한국작가 문상직, 정태경, 김강록, 박재근, 변미영, 정성태, 조동오 등 14명이 참가한다. 053)662-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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