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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온천수에 삶은 계란 드시러 오세요"…부곡온천축제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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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곡온천축제'가 14일까지 경남 창녕군 부곡온천에서 열린다. 수온 78℃로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온천수를 자랑하는 온천에 걸맞게 온천수를 이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경상남도와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곡온천관광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부곡 온천수의 영구분출과 부곡온천관광특구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3일 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13일에는 온정제와 부곡 자연치유 가요제, 난타공연, 도전! 78℃ 현장 노래방 등으로 흥겨운 축제 마당이 마련된다. 뜨거운 온천수에 삶은 계란 시식과 나만의 동영상 추억 만들기 행사 등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14일에는 온천수 빨리 식히기 대회와 온천수에 삶은 계란 먹기 대회 등 온천수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팔도 품바 페스티벌과 동춘서커스단 초청공연, '7080' 활력 콘서트 등 흥겨운 무대도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는 온천수 족욕과 난방 체험행사가 열리고, 부곡면 부곡정에서는 영남 궁도대회가 펼쳐진다. 부곡온천관광협의회 임채술 회장은 "온천축제를 통해 부곡온천관광특구 활성화와 1980년대 부곡온천의 옛 명성을 회복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곡온천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노화 방지와 성인병 치료, 피부미용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유명하다. 창녕'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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