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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관한 정보 한자리" 대구골프엑스포 개막

9~11일 엑스코서 80여 업체 참가

2012 대구골프엑스포(DAGOLF)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에서 유일한 골프전문 박람회로, '골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열린다. 주최 측은 수도권에 이어 국내 제2의 골프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영남지역 골프산업 활성화와 골프인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골프가 더 이상 사치가 아닌 건전한 스포츠로서의 인식 전환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최 측은 특히 대구경북권을 포함한 영남권이 골프장 내장객이 400만 명을 넘어서고 증가율도 전국 평균을 넘어설 정도의 급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2012 대구골프엑스포는 골프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각종 신식 장비와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업체들은 지역마케팅을 통하여 브랜드 홍보 효과 극대화, 신규고객 확보, 대구 및 영남권의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전시효과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80여 개 회사가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골프의류, 스윙분석기, 스윙교정기구, 골프용품,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등 골프와 관련된 전반적인 아이템을 전시하고, (사)한국피팅협회의 스윙피팅(골프메카틱 강의), 골프바디피팅(솔피팅), 골프클럽피팅(맞춤클럽)과 합께 사무국이 주관하는 경품추첨행사와 스크린골프창업상담, 원포인트 퍼팅레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매일신문 골프면(월요일자 20면)에 원포인트 레슨을 게재하고 있는 최혜영(사진) 프로가 '손이 편한 골프'라는 제목으로 10일과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레슨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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