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엄태웅 충격 분장 '못친소' 나갈 기세!…"이 장면 정말 웃겼어!"

김승우 엄태웅 충격 분장 '못친소' 나갈 기세!…"이 장면 정말 웃겼어!" (사진.KBS 2TV )

김승우 엄태웅 충격 분장 '못친소' 나갈 기세!…"이 장면 정말 웃겼어!"

'김승우 엄태웅 충격 분장'

배우 김승우와 엄태웅의 충격 분장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엄태웅, 주원, 김종민 대 차태현, 김승우, 이수근의 잠자리 복불복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과 김승우는 분장을 통해 상대를 웃겨야하는 미션을 받고,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충격적 분장을 선보였다.

이날 엄태웅은 흡사 중환자실에 실려 온 환자처럼 변신했고, 김승우는 개그맨을 연상케 하는 바보분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승우의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에 엄태웅은 웃음을 참지 못해 결국 게임에서 지고 말았다.

김승우는 미션이 끝나고,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난 귀엽잖아", "저 괜찮지 않아요?"라고 말했고, 이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분노를 표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승우 엄태웅 충격 분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완전 빵 터졌음.", "역시 연기자! 코믹 연기 최고야", "한때는 로맨틱의 대명사이던 이들이...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