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국제경제연구학회가 '제8회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영남대학교 국제통상학부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국제경제연구학회'가 최근 열린 '제8회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영대 국제경제연구학회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의약품 분야에서 미국과의 무역 마찰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세이프가드 발동부터 제소와 항소의 과정을 거쳐 판결이 나오는 상황을 시연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대회는 무역구제 제도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FTA시대 공정무역질서 확립의 필요성과 무역구제 제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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