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8일 효성캠퍼스 성당에서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미사와 시무식을 가졌다.
홍철(사진) 신임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교내 소통과 화합의 원년으로 삼고, 우리 모두 학교 발전을 위해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 자신이 맡은 일에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교직원들은 홍 총장과 함께 "자자 손손(자신에게 자신감을 갖고, 손에 손잡고) 함께 가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신년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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