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상의 중기 경영자문 실적 '깜짝 증가'

대구상공회의소의 중소기업 경영자문서비스가 지난해 지역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비스 지원실적은 총 104건으로 2011년 대비 188.8% 증가했으며, 전국 전체 실적의 8.5%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의 경영성과 개선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경영자문서비스는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자문위원의 대기업 경영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취약 분야 자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순회 경영자문서비스를 확대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서비스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업체의 편의를 위해 신청이 접수되면 자문일정을 협의한 후 개별적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자문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의 통상진흥팀(053-222-3107)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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