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칙칙폭폭 어린이 그림책 여행전

내달 3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

'칙칙폭폭 그림책 여행전'에 출품된 박현우(8세) 어린이 작품.

어린이 드로잉 전문 미술교육원 '더 키즈아트&갤러리'(대표 방현지)의 5번째 기획전시회인 '칙칙폭폭 그림책 여행전'이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12층)에서 열린다. 엉뚱한 상상과 어린이만이 그릴 수 있는 그림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칙칙폭폭 그림책 여행전은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다양한 그림기법을 알 수 있어 어린이가 스스로 그림책을 만들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전시관람 후 워크숍에서는 전시된 그림책을 지도한 강사들과 함께 그림책에 사용된 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북아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북아트 체험시간은 단체의 경우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개인의 경우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주말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방현지 더 키즈아트&갤러리 대표는 "이번 기획전시회는 미술교육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체험수익금의 10%는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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