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항만의 지난해 총 물동량이 전년도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난해 포항지역 항만을 통해 입'출항한 선박은 모두 7천814척이며 물동량은 6천223만6천t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2011년 입'출항 선박 8천366척, 물동량 6천687만4천t)에 비해 선박은 6.6%, 물동량은 6.9%가 각각 줄어든 수치다.
특히 철강제품의 원료인 무연탄과 철제류(스크랩 등), 철광석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49.9%, 27.6%, 3.8%씩 줄어들면서 철강제품 수출 역시 7.6%로 감소했다.
이 같은 물동량 감소는 포항의 주력 생산품인 철강 물동량이 국제경기 침체로 인한 국내'외 수요량 감소로 생산활동 자체가 위축되면서 철강 원자재 수입 및 제품 생산 또한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4% 증가한 14만7천88TEU가 처리됐다.
노진학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포항지역의 올해 일반화물 물동량은 지난해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그러나 컨테이너 물동량은 러시아 수출 자동차 물동량 증가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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