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프그룹 고병헌 회장이 경북경영자총협회 11대에 이어 12대 회장에 연임됐습니다.
경북경총은 5일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제27회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습니다.
고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번 임기 동안에는 새 노사관계 구축과
고학력 및 청년실업자 해소,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 안정 등을
중점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병헌 회장은 지난 2010년 2월 제11대 경북경총 회장에 올라 3년 임기 동안
노사관계 안정화와 선진화, 경북 경총 활성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인 분위기 조성 등에 힘썼습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고 회장은 1975년 한 자동차부품업체에
사원으로 입사해 임원과 대표이사를 맡았고,
1995년 대구 성서산단에서 캐프의 전신인 삼선정공을 창업해
현재 캐프그룹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