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의회(의장 홍관표) 의원 8명이 18일 상주시의회와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 문장대온천지주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문장대온천 조성사업 철회 요구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요구서 전달과 함께 성백영 상주시장과 이성규 상주시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모두 다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성사되지는 않았다. 상주시의회 의원들도 비회기여서 의회를 비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날 괴산군 의원들의 방문과정에서 상주시청 직원들과 설전이 오가는 등 신경전이 벌어졌다.
상주·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