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이희숙 시인 부부의 난(蘭) 사랑이 화제다.
시인 부부는 이달 9, 10일 (사) 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한 '제31회 대한민국 난(蘭)대전' 행사에서 희귀 난을 선보이고, 시 두 편까지 함께 전시했다. 남편 천종열 씨는 희귀종의 난을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고, 이 시인은 '난 곁에서'라는 시 두 편을 전시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
청도 출신의 이 시인은 '시조세계'로 등단해 2010년 시집 '눈물이 향기였네'를 출간했다. 아름다운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자연에 대한 애착을 잔잔한 감동의 시로 풀어낸다. 지난해 대구수목원 국화 전시회 행사 때에도 국화에 관한 시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한민국 난 대전은 애란인의 친목도모 및 한국 난 대중화와 국민정서 함양 기여를 위한 행사이다.
글'사진 노애경 시민기자 shdorud754@hanmail.net
멘토'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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