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통상도 '으랏車車+α'…모닝·전통시장 상품권 후원

㈜현대통상(회장 성달표'사진)이 대구FC가 시행하고 있는 '으랏車車!! + α' 이벤트를 후원한다.

현대모비스 부품지원센터인 현대통상은 1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 관중들에게 추첨으로 주어지는 기아자동차 '모닝'과 전통시장 상품권(20만원권 5장)을 후원하기로 했다.

성달표 회장은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항상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체육진흥기금 등을 매년 각종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면서 "대구FC가 지역민을 위한 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고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FC는 프로축구팀 사상 최초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기부우수기관 선정 및 대구교육청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활용 부분 대상 수상을 기념하고자 이날 6라운드 경기를 '대구 사랑 나눔 교육기부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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