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후 두 시 직장인 "대놓고 잘 수도 없고…'꾸벅꾸벅~' 공감100%"

오후 두 시 직장인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후 두 시 직장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오후 두 시 직장인' 영상에는 방 한 구석에서 졸다가 급기야 바닥에 머리를 찧는 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마치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난 뒤 졸음을 참는 직장인의 모습과 닮았다.

특히 점심식사 후 1시간가량 지난 오후 두시가 되면 졸음이 몰려와 대놓고 잘 수도 없고 상사의 눈치를 피해 슬쩍 슬쩍 졸다가 혹여나 들킬세라 화들짝 놀라곤 하는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영상이다.

오후 두 시 직장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후 두 시 직장인 왠지 내 모습 같아" "완전 공감간다~!" "영상 정말 웃기네~ 오후 두 시 직장인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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