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창업보육센터가 최근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2012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아 10년 연속 최우수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경일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년간 신규 창업기업의 비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주기업의 매출 및 고용증가율은 전년에 비해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초기 창업기업들이 조기 상품화에 성공해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
경일대는 지난 2년간의 창업선도대학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국고 34억원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신규 창업자 46명을 보육해 조기 매출 달성과 신규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구 창업지원단장은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은 만큼 올해는 한층 더 다양한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공 창업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수성대 창업보육센터도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의 '2013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에 선정돼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현재 27개사가 입주해 있는 수성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들은 지난해 고용인원 62명,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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