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와 강남을 오가며 여섯번의 앙코르 공연으로 누적 관객 수 20만 명을 넘은 대표적인 코미디 연극 '너와 함께라면'이 구미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 연극은 73세의 노신사 기무라켄야와 28세 아가씨인 고이소 아유미의 사랑,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노인과 아가씨의 러브 스토리, 애지중지 딸을 키운 부모님의 마음 사이에서 진심어린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웃고 즐기는 사이에 뜨거운 눈물로 허를 찌르는 것이 관람 포인트.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7시 30분,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3시'6시. 입장료는 전석 3만원. 054)451-3040. 구미'이창희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