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해명'이 화제다.
연기자 클라라가 '시구패션'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클라라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 방송에 조달환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이날 녹화 방송에서 클라라는 자신의 시구패션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달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경기에서 시구에 도전했다.
이날 클라라는 배꼽이 드러나는 짧은 상의에 엉덩이와 다리선을 가감없이 노출시키는 타이트한 스키니 바지를 입고 등장해 남성 관중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클라라는 "시구 3일전에 연락이 와서 의상은 제가 직접 고민해서 준비했다. 저를 왜 시구자로 원하셨을까 많이 생각해 본 결과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를 보여드리면 좋을 것이라 생각해 그에 맞춰 준비한 의상 이었다"고 말을 했다.
이에 김구라는 "3일전이면 펑크 나서 갑작스럽게 섭외한 거네"라며 아무도 생각지 못한 포인트를 집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얇은 레깅스로 인해 속옷이 비친 것 때문에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클라라는 "당시 선정적으로 비치지 않기 위해 제일 라인이 안 보이는 속옷에 흰색 타이즈까지 입었다. 일부러 노출하려고 의도한 것은 전혀 없었다. 다만 대중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것뿐이다. 그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당일 아침까지도 운동을 하고 갔는데 그런 부분(노출)만 부각이 되니 속이 상하기도 한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클라라의 시구패션 해명은 17일 오후 8시,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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