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거탑 시청률'이 화제다.
지난 17일 첫 방송을 마친 tvN '환상거탑'이 첫 회부터 시청률 1%를 돌파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 방송 '우리 동네 예체능'으로 주가 급상승 중인 배우 조달환을 비롯해 연기파 강성진, 남성진, 사희가 등장하는 '타임은행', '인권존중' 두 편이 전해졌다.
특히 환상거탑은 최고 시청률 1%를 돌파하며 새로운 판타지 옴니버스 드라마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인권존중'에는 강성진, 남성진이 출연했다.
연쇄 살인을 저지른 김민철(강성진 분)이 역설적으로 호텔 못지 않은 안락한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을 살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사회적으로도 경종을 울리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타임은행'은 조달환과 사희가 출연했다. 시간의 소중함을 잊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김상진(조달환 분)의 이야기를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판타지의 세계를 펼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환상거탑'은 기존 드라마의 정형화된 소재와 형식의 틀을 과감히 깨고 만화적인 상상력과 미스터리, 스릴러 등의 소재를 거침없이 담아낸 8부작 판타지 옴니버스드라마로 '푸른거탑'의 작가 김기호가 대본을 맡았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tvN 방송.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
한동훈, 당대표 후보 검증 나선 전한길 두고 "진극 감별사"…김문수·장동혁 향해선 "'극우 없다'면서 줄서기"
李대통령, 과한 수사 제동…李경북도지사 첫 사례 되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이재명 "말 안하니 진짜 가만히 있는 줄 알아, 치아도 흔들려"…관세협상 침묵 이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