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영하회족자치구 인촨시(銀川市) 중학생 방문단(단장 왕시홍'王溪宏) 24명이 22일 경산시를 방문해 26일까지 4박 5일간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방문단은 인촨시 후이민 중학교를 비롯한 인촨시 7개교에서 선발된 중학생 20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에 머무르며 경산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하고, 경산중학교 학생들과 친교활동을 한다. 또 갓바위 등반과 천연기념물인 삽살개 체험 및 문화유적지 시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경험한다.
특히 방문기간 중 열리는 경산중학교 교류행사에서는 학교에서 준비한 태권도체험 및 댄스 공연과 김밥 만들기, POP(피오피) 제작 등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