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사과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이종석이 팬사인회 취소에 대한 미안함을 팬들에게 전했다.
이종석은 8월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취소라니.. 많이 기다렸을텐데 얼굴도 못보고 가서 미안해요. 다 안전을 위한거니까 이해해주길 바라. 다음에 우빈이랑 손잡고 날 좋은 날 예쁘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라며 김우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과 이종석이 어깨동무를 한 채 환히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팬사인회는 이종석과 김우빈이 부산 서면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주류회사 주최로 열리기로 했으나, 예상치 않은 인원이 몰려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이어 이종석은 "그래도 덕분에 오랜만에 우리 우빈이 얼굴 보니 좋구먼! 우리도 그룹으로 활동할까"라는 글을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우빈 역시 같은 날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만날 생각에 종석이와 들떠 있었는데 이런... 아쉬운 마음으로 저희는 다시 서울로 올라갑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종석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사과, 마음까지 훈훈해" "이종석 사과 부산 시민들 서운했겠다" "이종석 사과 이종석 김우빈 둘의 우정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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