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산단 외국인 범죄예방 구역 지정

경산경찰서(서장 정우동)는 2일 경산 제1산업단지 내 외국인 범죄예방 및 보호를 위해 산업단지를 준 치안안전 구역으로 지정하고, 도움 상자(help box)를 설치했다.

경찰서는 특히 불법체류 근로자들이 범죄 피해를 당했을 경우 신고할 수 있도록 공단 내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아시아마트 휴게실에 도움 상자를 설치하고, 영문 신고 엽서를 비치해 범죄 피해 신고를 받을 경우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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