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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LPG 관련법 부실이 대구 폭발사고 불렀다"

23일 대구 남구 대명동 LPG 폭발 사고로 경찰관이 순직, 안전관리 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민주당 홍의락 의원(비례대표)이 '서민에너지 LPG 미래를 위한 토론회'를 27일 열었다.

홍 의원은 LPG 관련 법령이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 사업법'(석대법)과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액법)으로 나뉘어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에너지정책상 1차 에너지원에서 LPG가 빠져 있다면서 LNG(도시가스)와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는 LPG를 1차 에너지원으로 조정해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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