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 대건고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영남중 B팀과 대건고 B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
이날 중학부 결승은 같은 학교 선후배인 영남중 B팀과 C팀이 맞붙어 주목받았다. 선배로 구성된 B팀은 17대10으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
대건고 B팀은 고등부 결승에서 협성고를 접전 끝에 14대1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두 팀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팽팽하게 맞붙었다.
침산중과 영남중 A팀은 중학부 3, 4위, 강북고와 대건고 A팀은 고등부 3, 4위에 각각 올랐다.
영남중 김종현과 대건고 서인태는 최우수선수상, 영남중 이정호와 협성고 예병우는 우수선수상, 영남중 김진환과 강북고 최정훈은 득점상을 각각 받았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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