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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최강'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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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내달 5일까지 김천서

#고려대'연세대 예선전 불꽃 대결

아마추어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3 KB국민은행 농구대잔치'가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흘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대학1부 13팀, 남자대학2부 5팀, 여자부(여자대학 및 실업) 6팀 등 24개 팀이 참가해 다음 달 2일까지 3개 부 조별 예선리그를 거친 후 조별 상위 2개 팀이 모여 결선리그를 같은 달 5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남자1부는 상무를 비롯해 대학리그 우승팀 고려대를 비롯해 연세대, 경희대 등 대학 강호들의 경쟁이 치열해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라이벌 고려대와 연세대가 함께 C조에 속해 예선전부터 불꽃 튀는 라이벌전이 예상된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팀은 고려대와 상무팀이다. 올해 프로'아마 최강전과 대학리그를 제패한 고려대는 이종현, 이승현, 문성곤, 이동엽 등 화려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 고려대에 내준 왕좌를 되찾겠다는 상무는 윤호영(197㎝'원주 동부), 박찬희(190㎝'안양 KGC인삼공사)를 주축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연세대에는 김준일, 최준용, 허웅 등이 버티고 있고, 김종규'김민구'두경민 빅3가 졸업한 경희대가 어떤 전력을 보여줄 지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해 농구대잔치에서는 남자1부 고려대, 남자2부 목포대, 여자부 사천시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농구대잔치는 김천시청 여자농구실업팀의 땀과 열정이 배어 있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남녀대학, 여자실업팀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경기를 많이 관전하시고 선수들을 격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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