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의 딸, 수백향' 서현진 귀마개 패션! …"이렇게 귀여울 수가?"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배우 서현진이 귀마개로 겨울나기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서현진이 귀마개 패션을 선보였다.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연출 이상엽, 최준배)'에서 천성이 밝고 착한 '설난'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현진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자신의 얼굴만한 귀마개를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 속에서 추위와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눈에 띄는 귀마개 패션은 서현진의 특별한 겨울나기 비법인 것.
서현진은 촬영장에 준비된 가마에 오른 후 얼굴을 빼꼼 내밀고는 수줍은 미소로 브이를 그리며 아름다운 공주의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극중 설정에 따라 얇은 한복만을 입어야하는 상황에서 중간 중간 귀마개와 팔토시로 추위를 녹이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기시간이 길어진 틈을 타 두꺼운 패딩을 입고 귀마개와 팔토시, 핫팩까지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완전무장한 서현진이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서현진이 착용한 귀마개는 현장에서 인기만점 아이템으로 꼽혔다. 스태프들은 "잘 어울린다. 귀엽다.", "따뜻하겠다.", "어디서 샀는지 알려 달라."는 등 귀마개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서현진은 꽁꽁 싸맨 자신의 모습을 보고 걱정하는 팬들에게 "춥지만 워낙 촬영이 재밌어서 힘들지 않다. 즐기면서 연기하고 있으니, '수백향'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속 깊은 말을 전했다.
한편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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