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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대구경북 채권보험 인수 지난해보다 8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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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 매출채권보험 인수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에 따르면 이달 16일 현재 매출채권보험 인수실적은 1조2천8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천158억원에 비해 80%(5천724억원) 늘었다. 이는 올 4월 보험료를 최대 40% 내리고 가입한도를 최대 3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에 따른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출채권보험은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대가인 매출채권(외상매출금, 받을 어음)을 대상으로 보험을 들면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받은 기업이 채무불이행으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신용보증기금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매출채권보험 가입 및 상담 문의는 신용보증기금 대구신용보험센터(053-430-8961~8)와 콜센터(1588-6565) 등에서 할 수 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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