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립대 '1급 응급구조사' 전원 합격

경북도립대학교 응급구조학과 3학년 전원(10명)이 보건복지부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가 주관한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응급구조과 재학생들은 1차 필기시험에 이어 평균 60점 만점인 실기시험에서 전국 평균 52.14점보다 훨씬 높은 평균 58.2점을 받았다. 또 필기와 실기시험을 합한 300점 만점에 240점 이상의 고득점 합격자도 7명이나 나왔다. 이들은 앞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상담'구조'이송 등 응급처치 업무를 하는 소방서나 병원 등에 종사하게 된다.

김용대 경북도립대 총장은 "응급구조사 1급 재학생 100% 합격은 지도 교수의 열성적 지도와 재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졸업 후 응급구급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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