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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대가대 향토생활관 건립 3억원 기금 출연

대구가톨릭대학교는 5일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오른쪽)과 달성군 향토생활관 기금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달성군은 대구가톨릭대에 향토생활관 건립비 3억원을 발전기금으로 출연하고, 대구가톨릭대는 교내에 달성군 향토생활관을 건립해 달성군 출신 학생 30명이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달성군 향토생활관은 신축 중인 기숙사에 들어선다. 신축 기숙사는 지난해 5월 착공해 오는 2015년 1월 완공 예정으로, 15층 규모에 최대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가대는 지금까지 포항시, 구미시, 성주군, 고령군 등 총 14개 지자체와 향토생활관 건립을 위한 기금 출연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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