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전문용어들을 읽고 외우는 것이 말할 수 없이 어렵지만 한국사회에서 뭔가 해 보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웽테이임(33'구미 비산동) 씨는 요즘 학구열에 불타 있다. 지난달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건축시공과 전문기술인 양성 과정에 늦깎이로 입학한 덕분이다.
낯선 건축용어에 쩔쩔맬 때가 한두 번이 아니지만 동료들의 도움 속에 적응을 하고 있다.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서 이젠 나 자신을 위해서도 뭔가 일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각종 자격증 취득과 취업이 보장된다는 한국폴리텍대학 입학을 결심했죠."
웽테이임 씨는 "설계사무소 등 건축 분야에 취업해서 한국 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해 보고 싶다"면서 "검정고시를 통해 한국이 인정하는 학력도 취득할 계획"이라고 야무지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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