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지난달 31일 한국승강기대학, 화목아파트, 베어스타운 3곳에 자전거를 빌려탈 수 있는 시설인 '그린씽' 터미널을 설치했다.
그린씽은 2012년 10월 터미널 6곳, 자전거 100대를 시작으로 지난해 3천300명의 회원이 가입, 3만 회 이상 이용했으며, 올해 5월 현재 회원이 4천508명에 이른다.
그린씽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홈페이지(www.greensing.kr)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그린씽 스테이션에서 휴대전화 결제를 하면 되고, 이용 금액은 일일 1천원, 1개월 3천원, 1년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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