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꿈의 일자리를 잡(job)아 주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구직자 면접부터 채용까지 이뤄지는데, 남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지원할 수 있다.
이날 박람회엔 ㈜비젼 디지텍, 홈플러스 남대구점, ㈜하이테크 디젤 등 남구에 있는 1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지원서를 받아 바로 면접을 한다.
또 35개 업체도 참여해 구인정보를 제공하는데, 원하는 업체에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채용 전형이 진행된다. 증명사진이 없는 지원자는 현장에서 서류 작성 시 남구청에서 이력서용 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60~70명을 취직시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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