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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 극찬 "유나의 거리 괴팍한 날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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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가 드라마 '유나의 거리'를 극찬해 눈길을 끈다.

김수현 작가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 '우리 시대의 신화 김수현' 커뮤니티 게시판에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대한 소감 글을 게재했다.

김수현 작가는 "요즘 '유나의 거리'를 봅니다. 청률이가 하늘을 찔러도 황당한 얘기는 안 보게 되고 음모 술수 잔꾀는 불쾌해서 못 보는 괴팍한 사람이라, 멈추고 볼만한, 기다려서 보는 드라마를 그리 자주 만나지는 못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나의 거리'의 대본을 쓰는 김운경 작가를 언급하며 "그이에게 많이 고마워 동업자인 것이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하하하"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 작가 극찬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수현 작가 극찬, 유나의 거리 재밌다" "김수현 작가 극찬, 유나의 거리 극찬할 만해" "김수현 작가 극찬, 유나의 거리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 작가는 '사랑과 야망', '부모님 전상서', '천일의 약속' 등 손대는 작품마다 명작을 만들어내 작가계의 대부로 불리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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