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17일 전국을 무대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로 박모(48)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헐값에 귀금속을 매입한 신모(5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 씨 등은 이달 9일 낮 12시 30분쯤 영주시 가흥동 김모(46) 씨가 휴가를 떠나 집을 비운 사이 담을 넘어 침입, 집안에 있던 귀금속을 훔치는 등 문경'안동'부여'밀양'서산'동두천 등 전국을 돌며 14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임홍경 영주경찰서 강력 1팀장은 "압수한 금품 63점에 대한 추가수사를 벌이고 있다. 휴가철 장기간 집을 비울 땐 문 단속을 철저히 하고 관할 파출소에 예방순찰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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