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27일 대구지역 최초로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과 적십자 회비 납부 등 적십자 사업재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 문화에 앞장선 사람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포장으로 5억원 이상의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2008년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에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무료급식 활동, 임직원들의 DGB동행봉사단이 진행하는 효(孝) 나눔잔치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창립기념일에 즈음해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대구지역 최초로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수상의 영광을 지금 이 순간에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계신 분들에게 돌린다.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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