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와 GS건설은 대구시 중구 수창동 옛 전매청부지에 39층 주상복합아파트인 '대구역센트럴자이'를 다음달 초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용 59㎡, 72㎡, 84㎡, 94㎡ 등 1천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6㎡, 39㎡ 등 240실 등 모두 1천245가구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의 역세권에 위치하며 기존 1호선 대구역, 2호선 신남역에서도 가깝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영플라자, 시민회관, 달성공원, 동산병원이 있고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재래시장과 중앙로 상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1㎞ 안에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시민운동장, 오페라하우스 등 침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침산네거리 학원밀집가와 대구일중, 침산중, 경명여중, 칠성고 등 침산동 학군이 포진하고 있다.
입지 못지 않게 다양한 커뮤니티와 특화 설계도 갖췄다. 주상복합건물인데도 조망을 고려해 판상형으로 설계했고, 지상 1층은 주차장으로, 2층은 데크공원으로 만든다. 특히 도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보기 힘들었던 4베이(Bay)의 공간배치(전용 84㎡A, 94㎡)로 실내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소형평면에서 드문 3면 발코니 적용(전용 59㎡)으로 실내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a-Space(전용 84㎡A, 84㎡B )를 제공해 가족 구성원과 생활스타일에 따라 주방펜트리, 서재, 컴퓨터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지 안에도 피트니스와 스크린 골프까지 갖춰진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쾌적한 분위기의 작은 도서관과 휴식과 담소를 즐기는 카페테리아, 주민회의실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조성된다. 또 방문 손님이 편한하게 묵을 수 있는 투룸과 원룸으로 조절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4개실을 갖춘다.
분양문의 : 1800-8886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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