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주교 대구대교구 공동사제관 첫 삽

성요셉 성당'수녀원도 같이 건립…조환길 대주교'신자 등 참석 축하

지난달 30일 열린 대구대교구 성요셉 성당 및 교구 사제관
지난달 30일 열린 대구대교구 성요셉 성당 및 교구 사제관'수녀원 기공식. 태왕 제공

㈜태왕은 지난달 30일 대구시 달서구 송현로에 신축예정인 천주교 대구대교구 성요셉 성당 및 교구 공동사제관'수녀원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2016년 6월 완공 예정)

이 자리에는 대구대교구 교구장인 조환길 대주교를 비롯해 성요셉 성당 손무진 주임신부 및 신자, 시공사인 태왕 노기원 대표이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요셉 성당 및 사제관'수녀원은 4천4㎡의 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의 성당과 지하 1층~지상 11층의 사제관'수녀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연면적 9천751.36㎡ 규모다.

조환길 대주교는 축사를 통해 "오늘 기공식이 있기까지 준비해 주신 성요셉 본당 신자 분들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건축공사의 시작에서부터 마칠 때까지 모든 건축 종사자들과 봉사자들이 협력하고, 모든 위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느님께 기도드린다"고 밝혔다.

태왕은 성요셉 성당 및 사제관, 수녀원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주택은 물론 일반 건축물, 병원, 종교시설 등 다방면의 건축실적 보유로 지역 대표 종합건설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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