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필문학회는 '제18회 대구수필문학상'에 양경한(사진) 수필가의 수필집 '내 마음의 풍경'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이 수필집에 대해 "깊은 사색과 성찰을 바탕으로, 대상을 서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지로 형상화한 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의성 출신인 양경한 수필가는 1985년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했다. '내 마음의 풍경'은 그의 세 번째 수필집이다. 시상식은 15일 프린스호텔 5층에서 열리는 대구수필문학회 동인지 33집 출판기념회에서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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