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주5일제 시행과 자율 휴업일 실시 등으로 겨울방학이 점점 짧아지는 추세지만 방학은 방학이다.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다. 겨울 캠프를 비롯해 미술관 등에서 하는 단기 특강은 이제 막 공지를 띄우거나 한창 참가자를 모집 중이어서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뭔가 색다른 방학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도서관, 미술관을 잘 활용해 보자. 속이 알찬 프로그램이 많다. 아이들이 13일 개장한 신천스케이트장에서 신나게 얼음을 지치고 있다.
사진 박노익 선임기자 noi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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