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출연하는 영화 '암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전지현의 애교가 재조명되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별에서 온 그대'로 대상이라는 영예를 차지 한 바 있다.
당시 MC 이휘재는 전지현에게 "드라마 속 애교를 보여 달라"고 요구, 이에 전지현은 카메라를 향해 "여보 오늘 자지마"라며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했다.
앞서 전지현과 남편 최준혁 씨는 지난 2012년 4월 결혼했으며 최준혁 씨는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근무 중인 엄친아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이 출연하는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 임시정부대원,청부살인업자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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