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인삼, 사과, 한우 등 3개 품목의 생산과 유통, 판매 전 과정을 하나로 묶는 혁신단을 발족시켰다.
시는 우선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영주 사과의 품질관리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학계, 생산자단체, 연구회, 독농가 등 4개 분과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영주사과 혁신추진단을 꾸리고 사과종묘 생산기술 등 분야에 혁신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또 80여 개의 작목반을 통합 관리하고 브랜드 통합을 추진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최초 인삼재배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다. 인삼 혁신추진단을 발족하고 분과별 혁신과제 발굴,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작업도 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 소비자 9년 연속 우수축산물로 선정되고, 전국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영주한우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제값 받기 등 가격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우명품화 추진단도 구성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우리 농업이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일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면서 "혁신단 운영으로 영주농업이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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