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5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상(장려)을 받았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과 특수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을 서면 또는 현지 확인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봉화군은 '2015 군민이 행복한 봉화' 제안 공모전과 'Hello봉화' 직원 제안 공모전을 개최, 군정 발전에 필요한 350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
채택된 우수 제안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채택 제안 사후관리제를 운영, 채택률과 실시율을 매년 제고했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교육장과 이장회의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제안홍보제'를 운영했다. 또 제안 참가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노욱 군수는 "군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군정발전과 행복한 봉화, 살고 싶은 봉화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군민의 소리가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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