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우리가곡부르기(회장 이상민)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7시30분 대구봉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올해 3월 지역가곡 애호가들이 주축이 되어 대구중구문화원의 협조로 출범한 대구경북우리가곡부르기는 매달 정기연주회를 가지는데,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의 조국, 우리 산하'란 주제로, 중구구민과 함께하는 특집으로 개최되었다.
소프라노 이정아의 '산유화' '밀양아리랑', 테너 신상하의 '그리워' '그리운 마음'을 비롯해 꿈나무연주로 경북예고의 테너 서강, 소프라노 조아름의 열창, 특별연주로 중구문화원 여성합창단의 연주, 그외 다 함께 부르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시낭송과 서울, 부산, 거창 등지에서 온 동호인 연주와 아미카중창단의 연주가 펼쳐졌고, 장정문작시, 이안삼작곡의 '낙동강'을 테너 신상하의 지도로 배우기도 했다. 제5회 정기연주회는 7월 21일 보강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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