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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 전시회…서울 '갤러리 경북'서

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회장 김윤기)가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제9회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 회원 22명이 참여해 불교 미술과 전통공예, 전통미술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는 28년간 전통문화미술 발전과 대중화에 노력해 왔다. 전 회원이 무형문화재, 명장, 문화재수리등록(기술'기능)이다. 이들은 전통공예, 전통미술, 불교미술, 고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윤기 회장은 "전통문화의 깊은 뜻과 아름다움을 현대 사회에 걸맞게 재해석 해 후세에 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전통미술 보존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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