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獨 유학파 출신 앙상블 '겨울 나그네' 전곡 연주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지역문화만개시리즈' 7번째로 독일 유학파 출신 성악가와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앙상블 MSG'를 초청, 30일(수)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전곡을 연주한다.

앙상블 MSG는 성악뿐만 아니라 기악 연주자도 포함되어 성악 앙상블이 가질 수 있는 레퍼토리의 한계를 극복하며 지루할 수 있는 독일 음악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연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전곡을 테너, 소프라노 등 성악 파트별로 연주하여 청중들이 곡마다 다양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석 1천원, 8세 이상. 053)58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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