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54) 신임 칠곡소방서장은 "혁신과 단합으로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한편 의용소방대와 소방행정자문단 등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도 강화해 13만 칠곡군민의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의성이 고향인 김 서장은 1995년 소방간부 후보생으로 출발해 칠곡소방서 방호구조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울진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을 지냈다. 영남고와 대구대, 영남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창의적 소방행정과 직원 인화단결을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에 업무 주안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