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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0주년, 고수익 사업 재편"…권오준·오인환·장인화 대표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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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에 "CEO 후보 육성 프로그램 활성"

포스코는 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권오준'오인환'최정우 대표이사 체제에서 권오준'오인환'장인화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또 재선임된 김주현 사외이사(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박병원 전 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재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전중선 부사장(가치경영센터장)을 신규 선임하고, 오인환 사장(철강부문장), 장인화 사장(철강생산본부장), 유성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이날 해외 주주 대표와 기관투자가 등 국내외 주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전문위원회 개편, 사외이사의 수 증원 등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통과시켰다. 아울러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 연임 2년차를 맞아 'CEO 후보군 육성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CEO 후보군 육성 프로그램은 객관적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선발된 포스코 및 계열사 부장급 이상 우수 인재들에 대해 개인별로 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육성을 하는 차기 경영자 양성 과정이다.

주주총회에서 권오준 회장은 "포스코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2018년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철강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지위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 또 고수익 핵심사업 중심의 사업 재편, 그룹사 간 융복합사업 창출, 미래성장을 위한 신사업 지속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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