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일 영천시 임고면사무소에서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영천지역 건설현장 공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안전 및 청렴문화 실천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영천시 종합감사 기간(이달 12~23일) 중 건설 현장에 대한 사전 예방 지도감찰을 통한 감사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영천시 관내 도급액 5억원 이상 사업장 감독공무원, 현장소장, 안전 및 품질관리자, 건설사업관리 기술자 등 건설현장 종사 기술자가 대상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사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각종 안전 및 품질관리 관련 규정에 대한 설명과 반복 지적되는 감사 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는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 시공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