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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열고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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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대구어린이기자들이 꿈과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제3기 대구어린이기자들이 꿈과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대구어린이기자단이 '제3기 발대식'을 갖고 '자랑스러운 대구' 알리기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어린이기자단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어린이기자단, 펜으로 더 큰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발대식은 개그맨 송준근이 사회를 맡고, 식전행사로 삑삑이 아저씨의 재미있는 마임쇼, 어린이 댄스팀으로 구성된 스타온의 댄스공연, 기자 멘토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의 인사말과 김규학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3기 기자단 위촉식도 가졌다.

제3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대구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2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대구시는 3기 어린이기자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매월 현장특별취재 등을 기획하고 기사의 첨삭지도, 기자윤리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애향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발행되는 '대구 어린이신문'에 게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발행뿐 아니라 타블로이드 종이 신문을 병행 발행(매월)한다.

올해로 2년째 어린이 기자로 활동하는 전윤서(11'영신초 5학년) 양은 "올해는 더욱 현장 취재를 많이 가서 생생하고 재미있는 기사를 많이 발굴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대구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어린이기자단 여러분의 순수함과 희망, 그리고 대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대구의 힘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기자활동을 통해서 자랑스러운 우리 고장 대구를 더욱 아름답고 빛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016년 출범한 대구어린이기자단은 2016년 1기에는 223명, 2017년 2기에는 289명의 어린이기자단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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