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피의 에이스가 무너졌다. 삼성 라이온즈의 제1선발 윤성환이 홈 개막전에서 '돌아온 홈런왕' 박병호에게 홈런 두 방을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윤성환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7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박병호에게 3회와 5회 연타석 홈런을 얻어맞은 것이 그대로 5실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윤성환은 투구 수 89개를 넘기지 못하고 6회 권오준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넥센에 8대10으로 졌다.
결과적으로 넥센의 방망이가 삼성보다 조금 더 강했다.
삼성은 1회 다린 러프가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앞서갔다. 2회에는 이원석이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점수를 3대0으로 더 벌렸다. 박병호를 앞세운 넥센이 3회 2득점, 5회 3득점, 6회 3득점을 일궈내며 3대8로 전세를 뒤집자 삼성은 7회 러프의 투런 홈런을 포함해 5득점으로 다시 8대8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넥센은 12회 김민성의 적시타로 두 점 더 달아났고, 삼성은 마지막 공격에서 득점하지 못하며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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