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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종영 무한도전 후속은 '음악 퀴즈쇼', 김태호 바톤 터치 최행호 PD 과거 제작한 '세바퀴'와 '쇼!음악중심' 합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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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행호 MBC PD. 최행호 PD 페이스북
최행호 MBC PD. 최행호 PD 페이스북

3월 31일 MBC '무한도전'이 13년의 방송 끝에 종료되는 가운데, 최행호 MBC PD가 한달 뒤부터 맡을 새 예능프로그램의 정체가 밝혀졌다. '음악 퀴즈쇼'다. 다만 구체적인 제목·출연진·내용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와 언론 등에 따르면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은 기성 가수와 아이돌 가수 등 대중가요 신구 세대가 어우러지는 음악 퀴즈쇼가 포맷이다.

연예인 신구 세대가 어우러지는 퀴즈쇼의 모습은 MBC '세바퀴' 같은 스튜디오 기반 예능프로그램에서 다뤄진 적 있어 시청자들이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여기에 음악 공연이 가미될 경우 공연 무대가 필요해 촬영 스튜디오 규모가 커지면서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 JTBC '슈가맨' 같은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 물론 음악 퀴즈쇼임에도 실제 공연은 없이 진행될 수도 있다. 음원, 뮤직비디오, 녹화된 공연 영상 등을 활용할 수 있어서다. 또는 프로그램 내 음악 공연이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 장소에서 펼쳐질 수도 있다.

이에 최행호 PD가 과거 '쇼! 음악중심' 제작을 맡았던 이력이 이번 음악 퀴즈쇼 기획에 영향을 줬으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은 '세바퀴' 역시 최행호 PD의 연출작이다. 결국 자신이 과거에 제작한 2개 프로그램을 합친 것에 부가적인 요소가 더해졌으리라는 관측이다.

그래서 이번 음악 퀴즈쇼가 단순히 '쇼! 음악중심'과 '세바퀴'를 합친 것에 불과하다면 새로울 게 없는 '매너리즘' 기획일 소지가 다분하지만, 부가적인 요소가 더해졌을 경우 참신한 기획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태호 PD의 30일 기자간담회 발언에 따르면 후속 프로그램 관련 최행호 PD 선정 작업은 올해 1월까지 마무리됐다. 이때 최행호 PD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 퀴즈쇼 기획을 완성해 들고왔는지, 또는 후속 프로그램 담당자가 되고나서 불과 2개월여만에 구상했는지 등의 사실 여부도 향후 프로그램의 품질을 좌우할 요소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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